이번에 소개해드릴 형강은 I 형강입니다.
H형강이 H모양이었듯이, I형강은 대문자 I와 비슷한 모양이라 I형강입니다.
3D 모델링 프로그램에서는 이렇게 구현됩니다.
Advance Steel (Realistic ver)
H 형강 때와는 다른 뷰들로 준비해보았습니다.
Advance Steel (wireframe ver)
TEKLA VER.
I 형강 역시 H 형강과 부위 명칭이 똑같습니다.
복습할 겸 H 형강의 부위를 설명한 그림을 가져오겠습니다.
I 형강의 규격 역시 I 150x75x5.5x9.5 의 형식으로 나타냅니다.
아래는 어드밴스 스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규격의 I형강입니다.
I형강 역시 실제로는 웨브와 프렌지가 만나는 부분에 라운드가 져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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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형강의 규격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[새 창으로 열립니다]
에디팅은 우리가 알고 있는
EDIT+ING 에서 온 말입니다.
EDIT 즉 편집하다라는 말은 철골 설계에서는
3D 모델링을 마치고 갓 도면화한 도면들을
현장 작업자와 클라이언트들이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.
철 구조물을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모델링을 하고 난 뒤
우리가 알고 있는 DWG 도면을 프로그램이 뽑아내는데,
갓 뽑아낸 도면들에게서 현장에서 필요한 치수들만 남기고
보기 좋게 정리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.
구조물이 복잡해질수록 모델링 작업보다
모델링에서 도면화된 도면을 에디팅하는 작업이 더 오래걸리기도 합니다.
어떤 것이 어느 경우에 필요한 치수인지 등등을 이 카테고리에서 이야기할까 합니다.
철골 설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H형강입니다.
H모양의 강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흔히 철골로 뼈대를 만드는 건물은
무조건 이 모양 형강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.
3D 모델링 프로그램에서는 이렇게 구현됩니다.
Advance Steel (conceptual ver.)
Advance Steel (2d wireframe ver.)
TEKLA VER.
보다시피 이렇게 H모양을 하고 있습니다.
이 형강은 부위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존재합니다.
안으로 들어간 부분을 웹, 혹은 웨브라고 표현합니다.
웨브에 뭘 해라, 라는 표현을 들으신다면 들어간 부분에 뭘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.
그리고 위 아래로 평평한 저 부분을 프렌지라고 합니다.
H형강의 일부를 컷하는 것을 현장에서는 '딴다'고 표현하는데
웨브를 따라, 프렌지를 따라 의 방식으로 표현하므로 명칭을 알아두시는 것이 편합니다.
웨브에 붙여라, 프렌지에 붙여라 등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.
H형강의 규격은 H-300x300x10x15의 형식으로 표기합니다.
아래는 어드밴스 스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규격의 H형강입니다.
각 숫자들이 표기하고 있는 부분들은 정해져 있습니다.
위 사진에서 선택한 H 200x100x5.5x8의 H형강을 살펴보겠습니다.
H 200x100x5.5x8 의 숫자를 이 화면에 대입해보면
H 웨브높이(프렌지두께포함)x프렌지넓이x웨브두께x프렌지두께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3D프로그램에서는 제대로 각이 져서 보이지만 실제로는 웨브와 프렌지 부분은 라운드가 져 있습니다.
공사 현장을 지나가게 되신다면 그 부분을 유심히 관찰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.
-관련 티스토리 발행 뒤 링크가 걸릴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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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형강의 규격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[새 창으로 열립니다]
어드밴스 스틸 (Advance steel)에서 H형강을 그리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.
-어드밴스 스틸 (Advance steel)에서 H형강을 그리는 방법
H형강을 에디팅 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
-H형강을 에디팅 하는 방법
규격에 없는 H 형강을 만드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
-규격에 없는 H 형강을 만드는 방법
H형강의 일부를 컷하는 방법은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
-H형강의 일부를 컷하는 방법